반응형 갑자사화1 연산군 폭정의 결정판, 무오사화 · 갑자사화 집권 초기 연산군 연산군은 성종과 숙의 윤 씨의 아들로 윤 씨가 왕비에 책봉되자 연산군에 책봉되었습니다. 1479년 윤 씨가 폐비가 된 후 1483년 여덟 살의 나이로 세자에 책봉되었고 1494년 성종이 죽자 열아홉에 조선 제10대 왕이 되었습니다. 연산군은 19세에 섭정(攝政: 임금이 직접 통치할 수 없을 때 임금을 도와 대신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받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그가 왕위에 오를 때가 12월이었으니 며칠만 지나면 성년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1494년 12월 왕위에 오른 연산군은 4년 뒤인 1498년 무오사화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폭군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즉위 초에는 성종 대의 평화로운 모습이 계속 이어졌고 인재가 많았던 덕에 질서가 잘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이 4.. 2023. 4.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