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덕경 필사4 노자「도덕경」제10장(원문, 독음, 영어버전, 해석, 필사영상) 「도덕경」 제10장 도덕경 10장에서는 도가 경지에 오른 사람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노자는 도가 경지에 오른 사람은 영혼과 육체가 합일(合一) 되어 분리될 수 없고, 기운을 부드럽게 하여 갓난아기와 같으며, 본질을 비추는 거울을 잘 닦아 티끌이 없으며,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다스림에 무위로써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노자는 이러한 특징을 가진 사람을 현덕(玄德)이라고 부르며, 현덕을 지닌 사람은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載營魄抱一 能無離乎 재영백포일 능무리호 Nurture the darkness of your soul until you become whole. Can you do this and not fail? 형체와 본직을 합일시켜 분리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 .. 2023. 5. 22. 노자「도덕경」제7장(원문, 독음, 영어버전, 해석, 필사영상) 「도덕경」 제7장 도덕경 7장은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사사로움을 버리고,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은 스스로를 위해 살지 않기 때문에 길고 오래갈 수 있습니다. 성인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지 않고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진정한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이타심(利他心: 남을 위하거나 이롭게 하는 마음)이 성인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天長地久 천장지구 The Tao of Heaven is eternal, and the earth is long enduring. 천지는 장구하게 존재한다. 天地所以能長且久者 以其不自生 천지소이능장차구자 이기부자생 Why are they long enduring?.. 2023. 5. 18. 노자「도덕경」제6장(원문, 독음, 영어버전, 해석, 필사영상) 「도덕경」 제6장 도덕경 6장은 도(道)가 만물의 근원이며, 도에 순응하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의 방식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골짜기의 신은 죽지 않는다'는 것은 도(道)는 영원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묘한 골짜기의 문은 천지의 근본이다'라는 것은 도(道)가 천지 만물을 생성하는 근본 원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 같지만 사용해도 수고롭지 않다는 것은 도(道)는 사용해도 다하지 않는 무한한 힘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谷神不死 是謂玄牝 곡신불사 시위현빈 The spirit of emptiness is immortal. It is called the Great Mother. 곡신(=道)은 죽지 않으니 이를 '현빈'이라 이른다.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현빈지문 시위천지 because .. 2023. 5. 17. 노자「도덕경」제1장(원문, 독음, 영어버전, 해석, 필사영상) 「도덕경」제1장 「도덕경」이 저술되기 전부터 '道'라는 용어는 이미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도'는 '사람이 다니는 길', '도로'의 의미도 있지만 '사물의 규율'을 의미하는 '도리'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도덕경」에서 '도'는 가장 추상적인 개념으로 천지만물의 원천이자 동력으로 이해되며 가장 근본적인 것입니다. 노자가 「도덕경」의 1장에서 언급하고 있는 '無'와 '有'는 곧 '道'이며 그 양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2600년전의 노자를 함께 만나보실까요?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도가도 비상도 명가명 비상명 Tao (The Way) that can be spoken of is not the Constant Tao The name that can be named is not a Constant N.. 2023. 4.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