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비1 생활 속 재미있는 한자어 2(三水甲山, 興淸亡淸, 耳鼻爺) 많은 사람들이 한자를 어려워하고 특히 요즘의 어린 학생들은 한자에 대해 무조건적인 반감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날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한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날마다 무심코 쓰는 말을 살펴보면 뜻밖에 많은 한자어를 만나게 된다. 원래는 특별한 의미를 지녔지만 점점 성어가 되어 본래의 뜻이 잊힌 말도 있고 유래를 알고 나면 훨씬 가깝게 다가오는 말도 있다. 자주 쓰면서도 의미도 모르고 쓰는 말도 있고 아예 다른 의미로 잘못 이해하고 쓰는 말도 적지 않다. 이렇게 자주 쓰면서도 본래의 의미를 잘 알지 못했던 생활 속의 재미있는 한자어를 살펴보며 한자의 세상으로 들어가 보자. 산수갑산일까, 삼수갑산일까 많은 사람들이 '경치가 가장 좋은 곳'이라는 의미로 '산수갑산(山水甲山)'이라고 .. 2023.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